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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유식·식사

할머니댁에서 어른 반찬 나눠 먹이실 때 어떻게 말씀드리세요

indigonow 🌱 새싹 조회 7 댓글 5
주말마다 할머니댁에 가서 저녁을 먹는데, 할머니께서 아이한테 어른 반찬을 조금씩 떼어 주세요. 김치를 물에 씻어서 주시거나 국에 밥을 말아서 주시기도 하고요.

아이가 너무 잘 먹으니까 할머니께서 기뻐하시는 게 보여서 말리기가 어려워요. 그런데 저는 아직 간이 센 음식은 조금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어요. 그렇다고 매번 아이 반찬을 따로 싸 가면 할머니께서 서운해하실 것 같고요.

할머니께서 손주 먹이는 걸 정말 즐거워하셔서 그 시간을 방해하고 싶지는 않아요. 할머니 입장에서는 저희도 그렇게 키우셨으니 괜찮다고 생각하실 수 있고요.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건가 싶다가도, 집에 와서 아이가 물을 많이 찾는 걸 보면 다시 신경이 쓰이더라고요.

할머니 마음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제가 신경 쓰는 부분을 전달하는 방법이 있을까요? 비슷한 상황에서 어떻게 말씀드렸는지 궁금해요.

댓글 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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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문시장하루 🌱새싹
2026.09.28 15:11
배우자분이 본인 부모님께 직접 이야기하는 게 더 자연스러울 수도 있어요.
등산좋아2오늘 🌱새싹
2026.09.28 15:05
할머니께서 기뻐하시는 마음 생각하면 정말 말씀드리기 어렵죠. 전부를 막기보다 신경 쓰이는 몇 가지만 정해서 말씀드려보세요.
드로잉소소 🌱새싹
2026.09.28 14:59
주말 한 끼 정도라면 너무 엄격하게 하기보다 평소 식단에서 조절하시는 것도 방법이에요.
두류공원오늘 🌱새싹
2026.09.28 14:53
국에 밥 말아 줄 때 아이 몫은 국물을 조금 덜어서 물을 섞어달라고 부탁드리는 정도는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.
귀뚜라미오늘 🌱새싹
2026.09.28 14:47
아이 반찬을 한두 가지만 싸 가서 '이것도 같이 먹여봐요' 하는 식으로 가져가면 덜 서운해하실 것 같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