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의 사주
한자 뜻이 좋은 이름이랑 부르기 편한 이름 사이에서 고민 중이에요
출산을 앞두고 아기 이름을 정하는 중인데 두 후보 사이에서 몇 주째 결정을 못 하고 있어요.
첫 번째 이름은 한자 뜻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. '밝게 빛나며 넓게 품는다'는 뜻을 담을 수 있어서 처음 알았을 때 이거다 싶었거든요. 그런데 소리 내서 불러보면 받침이 연달아 있어서 발음이 조금 딱딱하게 느껴져요. 두 번째 이름은 부르기 편하고 입에 착 붙는데, 한자로 옮기려고 하면 딱 마음에 드는 뜻의 조합이 잘 안 나와요.
배우자는 매일 부르는 게 이름이니까 소리가 우선이라고 하고, 저는 이름에 담긴 뜻을 나중에 아이한테 이야기해줄 수 있다는 게 좋아서 뜻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요. 둘 다 맞는 말이라 더 어렵네요.
양가 어른들께 여쭤보면 또 의견이 갈릴 것 같아서 일단 저희 둘이 먼저 정하려고 해요. 이름 지을 때 뜻과 소리 중에 어떤 걸 더 우선하셨는지, 그리고 지금 불러보니 어떤 느낌인지 이야기 들어보고 싶어요.
첫 번째 이름은 한자 뜻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. '밝게 빛나며 넓게 품는다'는 뜻을 담을 수 있어서 처음 알았을 때 이거다 싶었거든요. 그런데 소리 내서 불러보면 받침이 연달아 있어서 발음이 조금 딱딱하게 느껴져요. 두 번째 이름은 부르기 편하고 입에 착 붙는데, 한자로 옮기려고 하면 딱 마음에 드는 뜻의 조합이 잘 안 나와요.
배우자는 매일 부르는 게 이름이니까 소리가 우선이라고 하고, 저는 이름에 담긴 뜻을 나중에 아이한테 이야기해줄 수 있다는 게 좋아서 뜻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요. 둘 다 맞는 말이라 더 어렵네요.
양가 어른들께 여쭤보면 또 의견이 갈릴 것 같아서 일단 저희 둘이 먼저 정하려고 해요. 이름 지을 때 뜻과 소리 중에 어떤 걸 더 우선하셨는지, 그리고 지금 불러보니 어떤 느낌인지 이야기 들어보고 싶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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