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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보맘카페
엄마·아빠 이야기

아이 키우면서 친구들이랑 연락이 뜸해졌어요

eunjinow 🌱 새싹 조회 11 댓글 6
아이를 낳고 나서 친구들과 연락하는 횟수가 확 줄었어요. 단체 대화방에서 약속 잡는 이야기가 오가도 저는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서 매번 빠지게 되고, 그러다 보니 대화방에서도 점점 말수가 줄더라고요.

친구들이 서운해하는 건 아니지만 제가 먼저 거리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. 아이 이야기를 하면 공감하기 어려워할 것 같고, 친구들 이야기를 들으면 저만 다른 세상에 있는 기분이 들고요.

얼마 전에는 친구 생일도 깜빡하고 지나쳤어요. 예전 같으면 절대 안 잊었을 텐데, 요즘은 날짜 감각이 아이 일정에 다 맞춰져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. 늦게라도 축하 메시지를 보냈는데 친구는 괜찮다고 했지만 제 마음이 편하지 않더라고요.

그래서 이번엔 제가 먼저 짧게라도 안부를 전해볼까 해요. 아이가 있어도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, 비슷한 시기를 어떻게 지나오셨는지 궁금해요.

댓글 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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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ejinday 🌱새싹
2026.09.28 21:49
약속을 매번 빠지게 되면 미안한 마음이 쌓이죠. 가능한 날짜를 먼저 제안해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.
단팥죽일상 🌱새싹
2026.09.28 21:43
아이 동반 가능한 카페나 집으로 초대하는 방식이면 시간 맞추기가 조금 쉬울 수도 있어요.
해파리1 🌱새싹
2026.09.28 21:38
아이 이야기를 너무 조심하지 않으셔도 돼요. 친구들도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할 수 있으니까요.
오늘의여행중독 🌱새싹
2026.09.28 21:32
먼저 짧게 안부 전해보시는 거 좋은 시작 같아요. 친구들도 반가워할 거예요.
스투키오늘 🌱새싹
2026.09.28 21:28
다른 세상에 있는 기분이 드는 거 정말 이해돼요. 그래도 친구들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기분 전환이 되기도 하더라고요.
acornone 🌱새싹
2026.09.28 21:21
모든 친구와 예전처럼 지내기보다 연락하기 편한 한두 명과 먼저 이어가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