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으로 바로가기
초보맘카페
육아 질문

집중 시간이 짧은 아이랑 집에서 뭐 하고 노세요?

jadenote 🌱 새싹 조회 10 댓글 6
14개월인데 장난감 하나를 1~2분도 안 가지고 놀아요. 블록을 꺼내주면 두 개 쌓다가 던지고, 책을 펴주면 한 장 넘기고 다른 데로 가버려요.

그래서 하루 종일 장난감을 이것저것 꺼내주다 보면 거실이 금방 난장판이 되고 저도 뭘 해줘야 할지 막막해져요. 이 나이엔 원래 이런 건지, 아니면 제가 놀아주는 방식이 문제인지 모르겠어요. 장난감을 너무 많이 꺼내놔서 오히려 집중을 못 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. 장난감을 몇 개씩만 두고 돌려가면서 보여주라는 얘기를 들어서 그렇게 해볼까 해요.

또 하나 고민인 건 제가 뭘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계속 말을 걸고 새로운 걸 꺼내주는 게 오히려 아이를 산만하게 만드는 건 아닌가 하는 점이에요. 가끔 제가 가만히 있을 때 아이가 혼자 서랍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한참 노는 걸 보면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.

집에서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놀이가 있으면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어요.

댓글 6

로그인 후 글쓰기 권한을 승인받으면 글과 댓글을 작성할 수 있어요.

로그인

악의적인 댓글 및 초보맘카페 방향과 다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.

오늘의한걸음씩 🌱새싹
2026.09.28 04:37
거실 난장판은 하루 한 번만 정리한다고 마음먹으면 조금 덜 스트레스 받으실 거예요 ㅎㅎ
두딸아빠하루 🌱새싹
2026.09.28 04:33
뭘 해줘야 할지 막막할 땐 아이가 뭘 만지는지 따라가 보는 것만으로도 놀이가 되는 것 같아요.
캘리그라피오늘 🌱새싹
2026.09.28 04:26
1~2분씩 옮겨 다니는 것도 그 나이엔 탐색하는 과정일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.
acornone 🌱새싹
2026.09.28 04:20
책은 끝까지 읽어주기보다 그림 하나 가리키면서 이름 말해주는 정도로 짧게 해도 충분할 것 같아요.
고무나무7 🌱새싹
2026.09.28 04:15
장난감 말고 냄비 뚜껑이나 빈 상자처럼 집에 있는 물건을 가지고 노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더라고요.
휘낭시에하루 🌱새싹
2026.09.28 04:08
장난감 몇 개씩만 두고 돌려가며 보여주는 방법 괜찮을 것 같아요. 오랜만에 보는 장난감은 조금 더 관심 가질 수도 있어요.